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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에서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7주년을 맞아 등재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주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은 2007년 7월 2일 제주도가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날을 기념하여 자연유산지구(거문오름, 성산일출봉, 만장굴)와 비자림 그리고 세계자연유산센터를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7주년 기념 김연숙 작가 초대전을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들은 '거문오름-우주의 시간'을 주제로 한 30여점의 회화작품으로 거문오름이 품고 있는 우주적 시공간의 느낌을 작품 속에 투영했으며, 실재의 거문오름과 작가의 상상에서 새롭게 재탄생된 거문오름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과 20일에는 작가의 작업실이 개방되며, 7월 19일 오후 3시에 작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이 오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세계자연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 그리고 세계지질공원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담은 사진이면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심사 및 결과는 2014년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27점 시상에 2천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eju-photo.co.kr)를 참고하면 된다.
2014년 제7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래킹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선흘리 거문오름 일대에서 열린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08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트래킹 코스는 태극길(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전망대-분화구-능성) 8km 코스와, 용암길(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정상-벵뒤굴-경덕원) 5km의 2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탐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거문오름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없이도 거문오름을 탐방할 수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그림과 함께하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캠프'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이 주최하고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며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160명(선착순 80팀-학교당 10팀 이내)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와 함께 거문오름 트래킹 및 세계자연유산센터 탐방을 한 후 유산센터에서 초벌타일에 그림 그리기, 환경 정화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한편, 세계자연유산관리단에서는 홈페이지, 현수막, 배너 등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등재 7주년을 홍보하고 이를 기념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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