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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품질관리원, 베트남 품질기술 전수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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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이 베트남에 선진 석유품질관리 기술을 전수한다.
관리원은 오늘(6. 18. 월)부터 오는 23(토)일까지 본사와 경인지사, 연구센터 등에서 베트남 STAMEQ 소속 Quatests 직원 6명을 대상으로 석유제품의 품질검사, 시험업무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말 양 기관이 MOU 체결 이후 갖는 첫 공식적인 협력사업인 이번 교육에는 국내 정유사 견학과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 김기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후속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문가 파견도 고려하고 있다.”며 “우리의 선진 석유품질관리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우리나라 석유산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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