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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공사장 토사 유출 차단 모습 |
고양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때 빗물에 토사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1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건설 공사장의 경우 절토나 성토 등으로 지반이 약해 토사가 유실될 우려가 크다. 하지만 공사 일정이 촉박하고 추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방지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공사장 외부로 토사가 유출되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것은 물론, 도로가 흙으로 오염되고 하천 수질도 악화될 수밖에 없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토사 유출 방지 조치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 안전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성토나 절토 등으로 지반이 약한 법면에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도록 지도한다. 또 토사 야적장을 덮개로 덮어 토사가 빗물에 유실되지 않게 대비하도록 조치한다.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강영호 환경보호팀장은 “막상 집중호우가 내리면 현장을 점검하고 조치할 데가 많아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토사 유출을 막기 어렵다”면서 “사전 대비만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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