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안영일)에서는 흥도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은무시천 정비 공사를 15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초 하폭이 3~11m로 집중호우 시 인근 농경지로부터 유입되는 유량이 많아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수해가 발생하였으나, 이번 은무시천 정비공사가 소하천정비계획에 의하여 확장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주변 농경지 및 주택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덕양구 하천관리자는 하천범람으로 인해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수공사를 실시하여 침수피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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