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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8∼9일 제2회 어린이 환경보건 국제세미나 개최선진국형 '어린이 환경보건 연구' 실현을 위한 출생코호트 구축 및 발전 방안 모색
이창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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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08  17: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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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에 참석한 환경부 직원들과 주요 발표자들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화여대 ECC 극장에서 『선진국형 ‘어린이 환경보건 연구’ 실현을 위한 출생코호트 구축 및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2회 어린이 환경보건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어린이 환경보건 전문가 들이 참석하여 대규모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를 이미 추진 중인 선진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어린이 환경보건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 선진국 어린이 코호트의 추진배경과 정부역할, 기대효과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출생코호트연구란 동일년에 출생한 집단을 대상으로 특정 위험요인 혹은 환경요인의 수준에 따른 질병의 발생률 차이를 비교하는 연구를 말한다.

첫날 세미나는 환경부 유용호 사무관의 사회로 환영사 및 축사가 이어진뒤 세션Ⅰ에선 출생코호트 연구배경과 선진국 사례를 소개하고 세션Ⅱ, 지정토론에서는 우리나라 출생코호트 구축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첫번째 환영사를 맡은 환경부 정연만 차관은 "세월호 사고로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조의를 표하고 그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뗀뒤 "출생코호트 연구는 미래세대의 주역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수있도록 하기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면서 "대규모 출생코호트를 연구중인 선진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를 설계하여 그것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진지한 논의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울먹이는 은수미 국회의원

이어 두번째 축사를 맡은 은수미 국회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해서 안전과 건강과 보건이 뒷전으로 밀리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애써주실것을 믿습니다" 면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한뒤 "사람은 비용이 아니고 사람은 상품이 아니며 인권 가치는 존중받아야 한다 이점을 다시한번 새롭게 다지며 시작할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지막 환영사를 하고 있는 직업환경의학회 김양호 회장

마지막 환영사에서 김양호 직업환경의학회 회장은 "환경과 관련된 한사람으로서 이번세미나에 대해 굉장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서 이번 국제세미나가 대규모 한국형 출생 코호트 구축을 하는데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션I에서는 독일 코로싸 마리케 박사, 노르웨이 펄 매그너스 박사, 덴마크 매즈 멜베이 박사, 일본 나카야마 쇼지 박사가 각 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출생코호트 연구의 추진배경, 사례 등에 대하여 발표했다.

세션Ⅱ에서는 우리나라 출생코호트 연구 현황 및 기획에 대해 발표하고 우리나라 출생 코호트 구축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는 중앙일보 김찬수 기자, 질별관리본부 김성수 과장, 새정치민주연합 양혜진 비서관, 한국환경보건학회 이기영 학술위원장, KIST 정종수 책임연구원이 참여했다.

환경부는 “이번 국제 세미나를 통하여 어린이 환경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획중인 「어린이 환경보건 연구」의 국내‧외의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G8 환경장관회의에서 환경파괴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개선방안을 제시한 ‘어린이 건강과 환경’을 선언한 이후 미국, 덴마크, 노르웨이 등 선진국에서는 10만 명 규모의 어린이 대상 대규모 출생코호트 연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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