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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용활성화 및 교통사고줄이기 추진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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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와 속초경찰서는 2007. 6. 15. 14:00에 시청회의실에서 대중교통이용활성화 및 교통사고줄이기 추진 대책에 대한 관내 30개 각급 기관, 단체 및 운수업계 관련자들과의 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최근고유가 시대에 자가용 차량 증가는 에너지 비용 증가, 불법주정차 및 교통체증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운수업계의 경영악화 및 서민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어 대중교통(택시포함)이용을 활성화하고, 속초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서 교통사고로 인한 가정파탄 및 재정소모로 국가경쟁력이 약화되어 교통사고를 줄이는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이에 시와 속초경찰서는 대중교통이용활성화 및 교통사고줄이기 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6. 22일 10시에 근로자복지회관 강당에서 300여명의 시민들과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및 교통사고 줄이기"선포식을 개최하고,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시청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계획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전에 기관 단체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는 계기로 마련된다.
시는 이와함께 대중교통(택시)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7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을 대중교통이용의날로 정하고 이날은 시민모두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권장해 나가기로 하고, 시범적으로 각급 기관 단체부터 시범 실시할 예정과 공용주차장에 대해서도 출입을 제한키로 하며, 이러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대중교통 이용하기 30일 릴레이 캠페인 운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내버스 발전계획에 대하여는 대중교통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중에 있음에 따라 동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에 따라 년차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택시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 택시 콜 호출번호가 회사 및 단체별로 9군데로 되어있어 이용객이 안내번호에 전화를 하여 서비스를 받는 번거로움과 택시이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택시 콜호출 대표전화를 개설하여 음식점등 다중이용장소 및 택시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시 외곽지역에 스티커 및 안내문 10,000매 이상을 제작 비치하여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과 현재 11개소의 택시승강장을 3개소를 추가 신설하고, 공공기관등에서의 출장비로 지급되는 교통비와 각종 행사시 참여 인사에 대해 택시요금 쿠폰제를 발행하여 자가용 이용 억제하는 방안과 시와 경찰서, 운수업계 관계자의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일정요금을 받고 운영하는 일부 학원차량 ,유흥업소 ,음식업소등의 자가용 유상행위등을 집중단속해 나가기로 한다.
또한, 시내버스 및 택시업계는 친절서비스 운동 전개를 위하여 행운의 차량 운영,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 승객에 대한 콜비 면제 제도, 방범등 및 외부장식의 특색화, 학생 택시 카플제 운영, 회사별 운전자 복장 착용등 업계 스스로 자구책을 강구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대중교통 교통활성화를 위하여 비용 및 장시간을 요하는 시책에 대하여는 오는 6,7월에 완료되는 대중교통 및 택시 활성화 방안의 용역 결과에 의거 별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경찰서에서는 안전운전을 위한 언론매체 홍보 8회와 음주운전금지 홍보물 4종 2만매를 제작배부하고, 이륜차 운전자 285명, 1,025명에 대한 면허취소자에 대하여 경찰서장 서한문을 발송하였으며,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안전교육 330회와 유관기관 회의 및 간담회 3회, 어린이 교통안전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의 등,하교길 및 횡단보도에서의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월1회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와 노약자를 위해 지구대별로 경로당 142개소, 이륜차 판매,수리업소, 음식물 배달업체등에 방문 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취약지역에 지원의경을 집중배치와 교차로등 사고 위험지역에 대하여는 순찰차를 거점 근무토록함은 물론 4대 테마(안전띠?안전모 미착용? 음주?과속운전) 사고요인 행위와 대리운전자 및 유흥업소 호객행위 단속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교통안전시설 합동점검과 시설에 대한 보완과 언론매체등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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