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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웰빙 시대에 단 맛, 매운 맛, 쓴 맛 등 세 가지 맛을 내는 '삼채'에 대한 효능이 널리 알려져 식용·약용·관상용으로도 활용되면서 농가의 신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때에 기능성 농산물 재배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시월농산(대표 박일월광)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로에 위치한 이곳은 삼채, 구아바 등 친환경 기능성 농작물 전문 생산업체다. 12년 전 이곳에 시월농산을 설립하고 구아바 재배에 힘써 온 박일월광 대표(사진)는 항암·정혈·정장 작용이 뛰어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피부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삼채에 주목했다.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에서 자라는 삼채를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 맞게 재배할 수 있는 기술 연구에 매진한 그는 3년간의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친환경 삼채 재배에 성공하고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시월농산은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시설(하우스) 수경 재배를 통해 무농약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친환경 삼채를 연중 생산해 채소 전문점이나 일반 식당에 공급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시월농산의 삼채는 재배 면적당 생산량이 높고 약효가 탁월해 인기가 많다는 박일월광 대표는 "삼채는 채소 중 식이유황과 항산화 성분이 가장 풍부하고 뿌리, 잎, 꽃대 모두 식용으로 사용해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작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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