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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대회 개최를 통한 환경교육 실시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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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광명지회(지회장 황지순)가 ‘물 사랑, 공기 사랑’을 테마로 “제2회 청소년 환경백일장 대회”를 개최, 지구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6월16일(토)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될 것이며 경기도내 중학생 중심의 청소년 200여명과 교사, 학부모, 지역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광명시청 및 교육청, (사)JCIKorea - 광명이 함께하는 이번 환경백일장 대회는 생활 속의 환경 실천이나 지구변화의 위험성, 깨끗한 환경수호를 위한 올바른 실천방향 등이 청소년들의 손에 의해 시, 수필, 동화로 표현된다.
특히,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지구온난화, 사막화 등의 지구환경문제를 알리고 6월 17일 사막화 방지의 날을 비롯해 아직 우리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세계적인 환경기념일 의미를 다시금 되살려 보는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환경소통을 높이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전개하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오는 7월14일(토)에 있을 예정이며 대상을 비롯해 약 50여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된다.
시상식 당일에는 수상작품 발표회와 기성세대들에게 올바른 환경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시청각 교육이 함께 이루어 질 것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환실련 광명지회는 2005년 8월에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환경훼손과 오염행위에 관한 지도,단속활동과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산하에 청소년 환경 실천단을 운영하며 환경백일장, 환경기초시설 체험, 환경사랑 포스터 전시회 등을 실시하여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맞춤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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