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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량 측정 가능한 휴대용 연소가스 분석기 주목
이창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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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3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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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가스레인지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연소가스 분석기가 주목 받고 있다. 연소가스 분석기는 연소 시 발생되는 배출가스 성분을 분석해 ppm 또는 volume으로 결과를 나타내 주는 계측기기다.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가스레인지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양을 각각 10ppm, 1000ppm 이하로 기준범위를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ppm은 미량 함유 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단위로, 일상생활 속에서 그 양을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즉 가스레인지 연소 시 배출되는 가스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연소가스 분석기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

연소가스 분석기는 프로브를 통해 내장된 펌프의 압력으로 가스를 흡입해 센서에 전달함으로써 측정값을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한 가스 성분이 센서에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 고온의 가스는 대기로 나오면서 수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이 수분과 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응축트랩으로 수분을 1차적으로 걸러낸 후, 추가 필터로 먼지와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한 이유다. 이렇게 얻어진 순수한 가스 성분을 센서가 인식해 정확한 양의 가스 성분을 측정할 수 있게 된다.

독일 명품 휴대용 계측기 업체 테스토코리아의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10은 가스레인지 연소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계산값), 산소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돼 있다. testo 310은 본체와 프로브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따로 프로브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또한 노 내압, 차압을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값과 연료 등 고유 파라미터를 기초로 연소 효율, 연소가스 소실 등 여러 가지 측정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보일러나 가스레인지 같은 가정용 연소기기의 사용이 확대되면서 휴대용 연소가스 분석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휴대용 연소가스 분석기 testo 310은 가정용 연소기기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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