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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문원일)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제주 물사랑 홍보관'(제주시 건입동 구 금산수원지내 소재)이 학생들 물 체험 학습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홍보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이용객 유치 목표를 지난해 5천여명의 두배인 1만여명으로 잡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도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견학요청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이용객은 2,28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
도내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 물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단체로 견학하는 학생 이용객이 부쩍 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어린 유아 및 유치원생들이 부모와 함께 관람하면서 어릴 때부터 물을 아껴쓰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서 4월 이후에도 27개교 1,310명이 미리 견학신청을 해놓고 있는 등 방문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에게도 물의 생성과정, 제주도 최초의 근대식 상수도인 금산수원지의 역사 등 제주의 독특한 물 문화와 물의 깨끗함을 홍보하기 위하여 도내 여행사 188군데에 공문을 보내어 물 홍보관 관람안내 홍보를 요청함은 물론 외국 관광객의 홍보관 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국어(한·중·미·일) 음성안내시스템도 제작설치하여 5월부터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도 관계자는 "물사랑 홍보관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독특한 물 문화와 제주 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도민의 물사랑 체험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여 물 절약 실천을 생활화 해 나갈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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