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종이팩을 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 화장지 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유팩, 두유팩, 쥬스팩 등 종이팩을 1kg을 모아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종이팩1kg은 200ml는 100매, 500ml는 55매, 1000ml는 35매에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 후 압착하여 묶어서 교환하면 된다.
그동안 종이팩이 신문, 잡지와 같이 폐지에 혼합되거나 종량제 봉투 및 기타쓰레기에 포함되어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종이팩 발생량의 70%가 매립, 소각됨에 따라 환경오염은 물론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종이팩은 100%천연펄프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분리 배출되어 재활용하면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의 종이팩 소비량 1.4톤(전국 발생량의 22%)을 재활용하면 연 140억원의 외화대체 및 20년생 나무 28만 그루 식수효과가 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및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종이팩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