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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과 발생억제를 위해서 지역 내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추진한다.
올 연말까지 벌이는 감량평가제는 올 1월1일 기준 공동배출 신청을 접수한 100가구 이 상 공동주택 188곳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공동주택은 가구 수에 따라 A(100∼199가구)그룹, B(200∼499가구)그룹, C(500가구 이상)그룹으로 나누어 4∼10월까지 발생된 양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는다.
구는 그룹별 감량률이 높은 상위 3개 공동주택을 뽑아 표창할 계획이다.
또 각 공동주택의 감량경쟁을 유도하려고 매월 감량실적을 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용기종량제 전면시행 이후 단독주택에서 배출된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매년 줄어왔으나, 그에 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에 대해 관리비를 통해 공동분배 되는 공동주택은 감량동기가 부족해 2010년 이후 오히려 다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13년 음식물쓰레기 음폐수 해양투기가 전면금지 된 이후 육상처리를 위한 처리비용이 급속도로 증가했다"면서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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