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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의 환경수도'를 지향하는 창원시가 환경교육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등학교 환경교재를 개발해 보급해오고 있는 가운데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3·4학년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과제수행활동을 수록한 2014학년도 보급교재를 제작해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한 환경교재는 '환경'과 '환경교육'의 목표를 제시하고 ▲환경수도 창원 ▲지구가 땀을 '뻘뻘' ▲제철음식을 먹어요 ▲맑은 공기 ▲숲속을 걸어요 ▲에너지를 아껴요 ▲재활용품이용 갯벌만들기 ▲지구온난화 실험 등 분야별로 초등 3·4학년 수준에 맞는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 속의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체험위주의 구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교재와 같이 보급된 '교사용 지도서'에는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단원별 차시를 묶어 월별, 계절별 단원의 연계성을 고려한 구성으로 일선 교사들의 지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2008년부터 환경교육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환경교재를 개발보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총 5권의 교재를 개발해 5만여 권을 일선 학교에 배부해 오고 있다.
2008년부터 환경교재 개발을 위해 구성된 교재개발TF팀은 일선 학교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로 교육현장의 현실반영과 미래를 생각하는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시행착오를 담은 체험위주 교과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이들의 노력과 더불어 환경수도를 향한 디딤돌을 하나하나 다져가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폐교를 활용한 환경교육장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주남환경스쿨'은 매년 창원환경스쿨 등 특화된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환경의식 증진과 실천하는 환경인 양성을 위한 생태가이드 양성과 심화교육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환경순회교육, 재활용을 통한 함께하는 시민장터 길마켓 운영 등 생활 속 환경운동 정착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환경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이 환경을 위한 미래의 제일 확실한 투자로, 창원을 환경적으로 건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면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개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들을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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