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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새봄 맞이 '클린 구리의 날'행사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ABC & DEF 구리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클린 구리의 날 정화활동에는 손성오 구리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손성오 부시장은 정화활동에 앞서 시민들에게 "클린 구리의 시작은 내 집, 내 점포 앞 쓸기부터다. 내 집 내 점포 앞이 깨끗하면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 작은 실천이 구리시를 깨끗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클린 구리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내 곳곳에 겨울 동안 쌓였던 생활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0톤 가량에 달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도로환경감시단, 도로입양사업 단체활동 지원, 명예감시원 활동 강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관리, 쓰레기를 불법 투기주야간 집중 단속 등을 통해 구리시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3월 한 달간 시 전역의 주요 도로변에 대대적인 물청소를 전개할 예정이다. 물청소는 고압살수차, 진공 흡입차 등이 동원되어 묵고 찌든 때를 깨끗하게 씻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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