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서울시, '생활밀착형 공유사업' 모집, 최대 3천만 원 지원市, “시민 삶에 경제적 보탬되고 공유문화 및 환경보호 확산하는 아이템 발굴 기대”
최유정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2.19  11:28: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특별시가 ‘공유’ 개념 실천을 통해 주차장 부족, 청년실업, 과잉소비 등 사회문제 해결에 주력하는 단체 및 기업, 또는 직접 공유사업을 벌이는 자치구들에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행정지원의 경우, 서울시가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해주는 방식으로, 재정적 지원은 최대 3천만 원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될 시에는 서울시장 명의로 지정서가 발급되고, 홍보‧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사업당 3천만원 사업비는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업비 지원의 경우 서울시가 올해부터는 기업과 단체에 지원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치구가 벌이는 공유사업까지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

시민들의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과 밀접한 자치구에서 직접 공유사업을 발굴‧운영함으로써 소유하지 않고 나눠쓰는 공유문화를 시민들이 더 가까이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이에, 서울시는 상기와 같은 내용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또한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사업비 지원사업’을 통해 공유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히고, 내달 19일까지 자치구, 공유단체‧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공유사업이란 시간, 공간, 재능, 물건, 정보 등 누구나 소유하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눠 쓰는 것으로, 쓰지 않고 놀리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환경에도 이롭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올해 공유단체‧기업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 '자치구 공유사업 지원', '공유단체‧기업 사업비 지원', '공유단체‧기업 지정'의 세 가지 큰 틀에서 진행된다.

자치구 자체 또는 협업 공유사업 최대 3천만원 지원…생활밀착형 공유 확대
우선, 자치구 공유사업 지원이 처음으로 시작된다. 빈 주차공간을 이용한 공유주차, 자치구민들끼리 서로 쓰지 않는 아이 옷, 장난감 등을 서로 나눠쓰는 등 생활밀착형 공유사업을 시행하는 자치구라면 서울시에 신청하고 최대 3천만원(사업당)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공간‧물건‧경험(지식) 세 가지 분야의 지정공모와 그외 자유로운 아이디어로 사업을 제안하는 자유공모 두 가지 분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업개수에 제한은 없다.

자치구 자체 공유사업은 물론, 다른 공유단체‧기업이나 유관기관 등과 협업할 수도 있다.

공유단체․기업 사업당 최고 3천만 원 지원, 더하여 공유포털 운영업체 1곳도 모집
공유단체‧기업 사업비 지원은 자유공모와 지정공모 두 가지로 모집한다.

자유공모는 공유를 촉진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어떤 아이디어라도 가능하고 단체․기업당 1개 사업만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홍보비, 공유 관련 사업비 등을 사업당 최고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시 공유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정해진다. 

이밖에 공유포털 운영업체 1곳을 선정하는 지정공모도 있다. 선정된 업체는 7천만원을 지원받아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통해 공유정보 제공, 네트워크의 장, 교육 및 캠페인 등을 맡게 된다.
 

공유단체·기업 선정 시 '공유서울' BI 사용, 예비창업자 교육 등 다양한 혜택 有
공유단체‧기업으로 선정되면 ‘공유서울’ BI를 사용, 서울시의 홍보 지원, 서울시 및 자치구 관련부서와의 협업, 관련 제도 개선 등 행정지원, 공유촉진사업비 신청자격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새로운 공유 관련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유기업 대표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들어보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공유시작학교를 통해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구상해 볼 수도 있다.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공유촉진사업비 신청은 와우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공모할 수 있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내달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4층 공용회의실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들을 수 있고, 관심이 있는 단체 및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공유단체‧기업 지정 첫해인 '13년 카셰어링, 교회유휴공간 공유 등 37개 단체

한편, 작년에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된 단체들은 아직 공유사업이 우리사회에서 낯선 분야인만큼 규모는 작지만 서울시의 지원 이후로 매출이 100% 이상 성장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보였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올해는 자치구 공유사업 지원을 통해 실제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유사업 추진에 집중 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 삶엔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고 사회적으로는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호에는 도움이 되는 많은 공유사업 아이템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유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