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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지난 14일 고양시 골목상권 보호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 건립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 운영에 관한 협약을 슈퍼마켓협동조합과 체결했다.
시는 중소유통업자들이 공동구매를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 비용을 절감하고 공동창고 역할을 해 재고 부담을 감소시키는 등을 통해 중소유통업자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건립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작년 12월 말 고양시 일산 동구 성석동 부지에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2,231㎡ 규모로 준공, 내부 시설 구축과 상품 입고를 마쳐 오는 2월 초 개소 예정이다.
이에 최성 시장은 “전국 지자체 중 대형마트와 SSM이 가장 많은 고양시 유통 환경에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통한 유통물류 현대화를 계기로 동네 슈퍼마켓이 가격과 상품품질 경쟁력을 갖춰 자생력을 더욱 강화해 향후 대형유통업체와 대등한 경쟁력을 지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협약식에 오늘 참석한 고양시 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들께서 물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고양시 슈퍼마켓협동조합 임원배 이사장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건립 지원 목적이 골목상권 보호와 소상공인 자생력 확보에 있으므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이용회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해 중소상공인에게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동네 슈퍼마켓이 되도록 물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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