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3 수 10:29
뉴스
중국경제 3C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다
신동훈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1.13  08:20: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오상봉)은 13일 시진핑-리커창 시대 중국경제의 변화와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내수확대(Consumption), 신형 도시화(City), 환경보호(Clean) 등 3C를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는 경제구조 개혁을 위해 시진핑 정부는 2020년까지 연평균 7%의 성장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내수확대가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내수확대 수단으로서 신형도시화가 주요 정책으로 부상하며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 정책이 산업 구조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커창 총리는 도시화를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자 내수확대의 최대 잠재력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도시화 정책 추진을 수차례 강조하였다. 신형 도시화는 과거 연해지역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화와 달리 대도시와 중소도시 및 농촌이 상호 협력하여 상생 발전하는 공생의 도시화를 지향한다. 중국정부는 2020년까지 40조 위안(7,200조원)을 투자해 2012년 51.3%인 도시화율을 매년 1%포인트 이상 높여 6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중국정부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 규제와 개혁을 강화하면서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 산업이 차세대 주요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호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을 15%로 올리고 2015년까지 시장규모를 4조 5,000억 위안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보고서는 3C정책으로 비롯된 소득증가와 중산층 확대로 내수시장 성장과 소비 트렌드 변화가 가속화되고 내수시장 확대와 도시화는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시장 확대로 식품, 화장품, 일용품 등의 시장수요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소비 트렌드 변화로 자동차, IT제품, 의료, 교육 및 여행, 레저 등 문화산업이 발달할 전망이며, 특히 산아제한 정책 완화로 임산부와 영유아와 관련된 분유, 기저귀, 유아용품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소득수준이 향상되면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들의 서비스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경제의 서비스화가 촉진되면서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화의 진행으로 인한 건자재, 교통 인프라, 스마트 시티, 도시 통신망, 오폐수 처리 등의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며 스마트 시티 관련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지능형 교통망, 지하철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 정책은 친환경 산업 발전의 기회로 작용하고 에너지 절감분야에서 LED, 전기자동차, 태양광, 풍력 등, 환경보호 분야에서 대기오염방지, 오폐수 처리 등의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환경보호가 산업 구조조정의 기준으로 인식되면서 환경보호 관련 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았다.

무협 국제무역연구원 이봉걸 수석연구원은 "3C가 향후 시진핑-리커창 정부의 주요 정책과 이슈로 부각되면서 관련 산업이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우리 경제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경제개혁과 성장 패러다임 전환 단계를 감안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고 내수형 수출구조로 빠르게 전환하고 중국 서비스 시장 진출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신동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동 주최
2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 현대제철㈜ 환경 관리 실태 점검
3
한국석유관리원, ‘2026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4
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업무 협약
5
국립생물자원관,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 개최
6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7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 공사·공단과 ‘홈케어 임팩트’사업 추진
8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9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몽골서 RAS로 우리 문화 알려
10
한강청, 사업장·지자체 대상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