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8 월 15:34
뉴스
대통령 신년사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 위한 친환경에너지 타운 설립'
이창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1.10  08:56: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6일 취임 2년 차를 맞는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3대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문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올해 지역에 맞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판매 할수 있는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만들 것”이라며 “금년 중에 3~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해 성공사례를 만들고, 지역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 타운’은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에 필요한 부지를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폐기물 소각장 등 지역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이다.

‘친환경에너지 타운’은 그동안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에서 각자 추진했던 ‘친환경마을조성사업’의 하나로 아직 구체적인 로드맵은 제시되지 않았지만, 정부 부처 간의 융·복합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일 가능성이 높다.

구랍 26일 열린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창조경제시대의 기후변화 대응과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박항식 과학기술조정실장은 과학기술 정책과 기후변화분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박항식 실장은 30대 중점기술을 중심으로 2014년 기후변화·에너지 분야 로드맵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요 정책방향으로 △5년간 92조 4000억 원 구체적 투자목표액 제시 △창의적·도전적 연구개발 강화 △연구결과 사업화 연계로 창조경제 실현 △중소기업 위주로 정부 R&D투자 전환 △일자리 창출 △과학규제 개선을 제시했다. 한편, 지금까지의 에너지 환경분야 정책과 제도가 화석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창조경제시대에는 에너지 자원의 합리적 배분과 효율적 사용을 촉진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다.

박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환경과 에너지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했고, 현재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지원단이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지원단은 현재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 매립지를 포함해 전국 주요 소각장과 쓰레기 매립장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적합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현재 다각적으로 시범사업단지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권매립지는 주요 후보군 중 하나로 고려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미 지난 2008년부터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까지 총 1조 3319억 원을 들여 매립지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타운과 풍력발전을 이용한 자연력 에너지타운, 바이오 에너지타운 사업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국민의 삶과 사회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소는 환경위기와 에너지 문제이며, 박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시한 3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혁신경제는 결국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위기 극복,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의 실현을 핵심으로 한다. 박 대통령이 ‘친환경에너지타운’ 건설을 강조하면서, 향후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육성을 뒷받침할만한 정책들이 힘을 발휘할 것으로 산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창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