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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 '13년 사상최대 65조 보증실적2014년은 국민 주거복지향상과 정부 주택정책 지원에 집중할 것
이창열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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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03  10: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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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보증공급 실적이 사상최대인 65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2년도 보증실적 53조원보다 23% 증가한 수치다.
   
 

주택건설경기 침체에도 대한주택보증이 보증공급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전세금안심대출 보증 등 정부 부동산정책과 연계한 공적 보증상품을 운영하고, 최근 출시한 14건의 신상품이 시장에 정착해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주택보증은 2012년에 주택구입자금보증, 정비사업자금보증 등 서민주거안정과 주택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8건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2013년도에는 정부 정책과 연계한 공적 보증상품을 6건 출시한 바 있다. 주택구입자금보증의 경우 지난해 전체 실적의 23%에 해당하는 15조의 보증을 공급하고, 정비사업자금보증도 1조 6천억 원을 달성했다. 전월세시장 안정을 위한 임대관련 보증상품 실적도 3조 원을 넘어섰다. 그 밖에도 주택업계 유동성을 지원하는 PF보증과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매입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주택경기 불황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2년 초 취임한 민간출신 김선규 사장의 경영철학과 노사화합의 조직문화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김선규 사장은 창조경영, 현장경영, 윤리경영을 3대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공기업의 투명한 경영환경에 민간의 효율성을 접목시켜 많은 변화를 이루어냈다. 주택시장안정화와 서민주거안정화지원을 위한 신규보증을 대거 출시하고, 신정부의 출범과 함께 정부의 4.1부동산대책과 7.24 후속조치 및 8.28 전월세 대책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수행 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대한주택보증 노사는 10년 연속 무분규, 2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을 타결, 고용노동부 선정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정 등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노사는 주택경기 불황 속에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R&D 기능을 강화하고 신사업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신사업개발실을 설치했다. 또, 민간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지사, 전북지사, 정비사업금융센터를 개설하고, PF금융센터를 확장하는 등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한편 2014년 시무식에서 김선규 사장은 “2014년을 서민 주거행복 지원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적역할 확대, 고객이 행복한 보증서비스 제공’ 등 5대 중점 사업방향을 발표했다.

대한주택보증은 금년도 보편적 주거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정부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지난 2일부터 판매하는 전세자금안심대출을 통해 세입자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구입자금보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현재 개발 중인 단독주택 보증상품도 금년 내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안정적 주택공급을 위한 주택사업자 지원 역할도 강화한다. 표준 PF대출보증 등 PF보증 활성화, 후분양대출보증 및 모기지보증 공급 확대, 지속적인 P-CBO 매입을 추진하는 한편, 국민주택기금 공유형 모기지 수탁사업 확대, 임대주택 리츠 활성화 보증 개발, 부동산개발 사업성 평가제도 도입, 신규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R&D강화, 주택보증제도 해외 전파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예산절감과 긴축재정을 통한 경영효율 달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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