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8 월 15:34
뉴스
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CCTV 도입해 한 달간 179건 적발
김태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1.11  16:23: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현장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전거도로에 차를 세우는 얌체 차량을 적발하기 위해 영등포구와 송파구 자전거도로 총 11개소에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설치하고 단속을 벌인 결과, 10월 한 달 동안 179건을 적발했다.

이번 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운영은 시가 일반 차도가 아닌 자전거전용차로에 CCTV를 설치해 단속하는 첫 사례로, 그동안 단속 전담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주․정차 위반을 적발해야 했던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시간으로 단속할 수 있게 됐다.

   
▲ 자전거도로 CCTV 무인단속시스템 가동사진(샛강역 1번출구 앞)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총 676.7km의 자전거전용도로 중에 차도와 자전거도로가 차선만으로 구분되어 있는 자전거전용차로 55.4km를 대상으로 계속 주․정차 위반 단속을 해왔으나 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는 자전거 이용자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만큼 보다 엄격한 단속을 위해 CCTV를 설치했다.

단속은 자전거도로에 차가 정지할 경우, 해당 차량을 1차 사진 촬영하고 5분 이상 주차 시 2차 촬영을 해 적발,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의 주차위반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는데 지난달 단속에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는 179건, 1차 사진촬영 이후 이동한 계도차량은 404건이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자전거도로 단속용 CCTV를 관리하는 김병오 주무관은 “자전거도로에 CCTV가 설치됐던 10월 초만 해도 운영 사실을 모르고 차를 대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주차하는 차량은 확연히 줄었고, 이제는 잠깐 멈췄다 이동하는 차량도 많이 줄어 든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 밖에 시내도로 중 일반 차로 가장자리에 자전거전용도로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구간을 전수조사하여 불법 주정차 현장 단속을 집중적으로 벌이는 한편 추가적으로 CCTV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단속용 CCTV 운영으로 자전거도로 불법 주․정차가 급격히 감소했으나 앞으로 단 1건도 적발되지 않을 때까지 지속 단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전용차로를 주행하여 자전거 이용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얌체 차량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 ‘전용차로 위반’을 적용해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