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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고위급 회의(SOM)가 지난 5일부터6일까지 양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다.
금번 회의에는 우리나라(수석대표, 성문업 국제경제국 심의관)를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및 몽골 등 회원국 대표단과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등 국제기구에서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동북아 지역내 월경성(transboundary) 대기오염 방지, 멸종위기 동물·조류 보존 및 녹색 발전 등을 위한 구체적 실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국들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동북아 해양보호구역 네트워크 운용규칙(TOR)과 저어새·두루미 등 동북아 희귀 철새와 및 서식지 보존을 위한 사업 예산을 승인했다.
우리 대표단은 금번 회의 참여를 통해 정부의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연성의제 중 하나인 환경분야에서의 역내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대기, 황사, 멸종위기 동생물 보전 등 실무적이며 호혜적인 분야에서 회원국간 교류와 협력 축적은 역내 국가간 신뢰 형성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NEASPEC을 포함한 동북아지역 내 양자·다자 환경 협의체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역내 환경문제 해결과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NEASPEC(North-East Asian Sub-Region Programme for Environmental Cooperation)은 우리나라 주도로 1993년에 출범한 동북아 환경문제 협력을 위한 역내 유일의 포괄적 정부간 환경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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