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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천리안 기상위성자료를 직접 수신하여 활용할 수 있는 ‘천리안 기상위성 수신시스템’을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와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설치하고 시험가동을 시작했다.
본 시스템은 긴급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권태순)에서 실시간으로 기상위성자료를 직접 수신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상위성자료를 폭넓게 사용하게 되면서 기상재해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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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6 03:45 KST) 위성자료 수신 영상(동아시아) |
국가기상위성센터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천리안 기상위성 수신시스템을 지난 2011년부터 주요 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필요성과 시급성을 평가하여 2개 기관 선정 후 설치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올해로 총 7개 기관을 지원하게 되었다.
더불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본 시스템을 스리랑카, 필리핀 등에도 자국의 재난방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상청과 국가기상위성센터는 천리안 기상위성 수신시스템을 실무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교육과 워크숍, 운영환경 개선 등의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재난 대응을 위해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 등과 국가 재난 방재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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