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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지고, 그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기구인 UNESCAP/WMO 태풍위원회(이하, 태풍위원회)에서는 물관리 선진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워크숍을 개최해줄 것을 제45차 ‘태풍위원회 총회’(1월 29일)에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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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태풍위원회 수문분과 워크숍을 참석한 아시아․태평양 대표단
<사진제공=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 |
그 결과 통합물관리 기관인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이하, 한강홍수통제소)에서는 지난 2012년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7개국(일본,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대한민국)과 태풍위원회 사무국 대표가 참석한 ‘제2회 태풍위원회 수문분과(Working Group Hydrology)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 ‘태풍위원회 수문분과 워크숍’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단들이 한강홍수통제소에 모여 각 국의 홍수예보시스템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추진 중인 국제협력활동과제 ‘극한 홍수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필리핀․태국․라오스의 홍수취약성 및 댐운영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수문분과 워크숍에서 대한민국의 첨단 물관리 기술을 홍보해 각국 대표단들로부터 ‘물관리 선진국’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매년 태풍위원회 수문분과 워크숍을 개최할 것이며 태풍위원회 회원국들의 물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국제협력 추진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물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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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분과 워크숍에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국토교통부 한강홍수통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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