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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국회의원 31명으로 구성된‘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이 10월 16일 출범했다.
이날 7시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 별실 1호실에서 출범식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후 모임의 출범을 축하하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의 기념강연이 진행되었다.
기념강연에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국회의원을 한 사람으로서 오늘 새누리당 의원 30분이 통일을 위한 모임을 발족하니 정말 기쁘고, 지금부터 제대로 출발하면 된다”며, “통일은 5년 내에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이사장은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통일 전략을 세우고 동시에 중국 공산당과 경쟁할 수 있는 통일을 대비한 당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이 앞장서서 통일을 여는 '정당개조'에 성공하고, 더 나아가 통일을 여는 정치주체와 역사주체를 만드는 '정치개혁'이 뒤따라야 한다"고 요구했다.
새롭게 출범한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만으로 구성된 최초의 통일을 위한 모임이다.
체육·문화적 교류와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한 인적 왕래의 확대와 남북간 경제협력을 비롯한 물적교류 등 전 분야의 교류를 진전시켜, 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겨 실현시키는 데‘새누리당’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자는 순수한 통일의지를 가지고 뭉친 국회의원들 모임이다.
이 날 참석한 모든 의원들은 통일을 통한 대한민국의 비젼과 뉴프런티어가 있음을 느끼면서 “가슴이 뛴다”고 모두들 입을 모았다.
한편, 정몽준, 이인제, 김무성, 정의화 의원을 비롯해서 의원 15명이 참석한 오늘 출범식에서 이 모임 대표로는 원유철 의원이 운영간사로 이완영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참석한 이주영 의원은 “통일을 준비하는 데는 열정이 필요하다. 이 모임과 여의도연구원이 협력해서 새누리당이 통일에 대한 준비를 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모임은 앞으로 남북교류 및 통일문제, 그리고 동북아문제에 대해 참여 국회의원들의 공감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토론회,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계, 교류단체 등 전문가 그룹을 자문위원으로 참여시켜 남북교류 및 통일정책을 발굴, 개선하고, 여의도연구원과의 공동 정책세미나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누리당의 통일정책 역량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남북간 교류와 협력, 왕래를 위한 국민적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법ㆍ제도적으로 갖추어 나갈 필요가 있을 때 회원들의 힘으로 추진키로 했다.
모임 간사로서 이 모임을 준비해온 이완영 의원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이 한 단계 비약하는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통일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 통일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통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에 ‘통일의 필요성’, ‘통일이 된 후 국익이 뭔가’, ‘젊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등 희망을 주는 등’의 교육홍보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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