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환경관리원 96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친절마인드 교육을 지난 14일 오후3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항상 친절하고 성실한 자세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및 복무교육과 시정시책에 대한 자체교육에 이어 CS전문교육기관인 휴먼브랜드 연구소 박성심 강사를 초빙해 2시간 가량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현장 민원처리 요령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청소행정 업무 추진은 물론 시민을 섬기는 자세와 소통하는 대민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소행정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발 청소행정과장은 “환경관리원은 성남시의 얼굴이고 우리시 공무원의 수준으로 인식되므로 민원인 응대방법 및 소통 능력 강화를 통하여 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의 공감 속에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서비스 행정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시민 환경관리원 체험’ 등 청소관련 시책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