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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재)서울문화재단과 한국거리예술센터와 함께 신개념 축제형 아트마켓인 ‘2013 선유도 거리예술장터’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도 거리예술장터’는 선유도공원 공간에 어울리는 우수한 거리예술 작품 16편 공연과 함께 20여개 거리예술단체의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문가와 거리예술가가 모인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예술시장(아트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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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퀴(무지막지 서커스) |
예술시장은 예술작품이 유통되는 시장을 목적으로 기획, 국내 및 해외의 작품 선정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머(구매자)들과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들(판매자)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거리예술장터는 거리예술의 특성상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형식을 띄며 예술시장과 축제가 공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이번 거리예술장터를 통해 국내 거리예술가, 문화예술기획자, 정책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거리예술의 새로운 교류 망을 구축하고 유통하는 장터(아트마켓)로서 공원이 푸른 일터로서 새로운 변모를 시도한다.
또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선유도공원 공간에 특화된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 16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거리예술 및 서커스 프로젝트 단체 ‘카르완(Karwan)' 대표 안느 기요(Anne Guiot) 등 해외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한국 거리예술단체들의 해외 진출 기회 모색 등 실질적으로 작품들이 거래되는 아트마켓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구아미 서울시 공원녹지정책과장은 “시민의 여가와 휴식이 있는 도시공원이 예술가의 상상력과 시민들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거리예술의 창작, 배급, 유통의 플랫폼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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