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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수돗물공급, 획기적으로 높인다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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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에 1,380억원 투입
정부는 농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07년도에 농어촌 생활용수개발 사업에 전년대비 146억원 증액한 1,380억원을 투입한다.
94년부터 급수취약지역인 농어촌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수도시설 설치 및 수돗물을 공급해오고 있으나 전국 평균보급률(90.7%)에도 크게 못 미치는 실정이다. ('05년 현재 37.7%),상수도보급률(%) 전국평균 90.7,특광역시 98.9,시(읍이상)94.8 ,면지역 37.7
07년도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지원은 하천수나 지하수 등을 먹는물 수질기준이내로 처리하기 위해 정수장 설치 21개소, 정수장 설치 대신 광역상수도를 수수하여 수돗물 공급이 가능한 지역배수지 설치 43개소, 이와 함께 농어촌 면주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관로 4,243km 건설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정부는 '05년부터 '14년까지 매년 1,500억원 규모로 1조 1,500억원을 투자하여 농어촌지역의 상수도보급률을 75%까지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상수도 보급률: 20.8%('97) → 33.0%('03) → 60.0%('10) → 75%('14)
수혜인구가 많은 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타지역에 비해 낮은 지역 부터 우선적으로 상수도시설 설치한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거나, '94년부터 현재까지 지원실적이 없는 지역에 대해서도 국고를 우선 지원한다.
정부는 농어촌지역 주민에게 수량이 풍부하고 양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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