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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연구소와 공동 연구체제 확립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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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남부내수면연구소는 각종 인위적·자연적인 요인으로 변화되는 내수면 생태계의 변화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피해저감 및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지난 5월 29일 (주)생물다양성연구소와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개선분야에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주)생물다양성연구소는 담수생태 및 어류분류 전문가들로 구성된 담수어 생태 전문연구소로서 앞으로 상호 관심사항인 “멸종위기 담수어 생태 및 증식 연구”, “생태계 변화 저감 대책 연구”, “고유 담수어 산업화 연구” 등 내수면 생태계 보존과 개선을 위한 연구에 정보교환, 공동연구, 인적 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이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번 연구협력을 통하여 올해에는 멸종위기종 “꼬치동자개” 증식 복원 연구, 낙동강 및 섬진강 하구 둑 어류상 조사, 우리나라 담수 고유종의 산업화 연구 등에 관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향후 전국 강·하천 등의 댐 및 보와 같은 하천차단시설물에 대한 서식실태 변화 등을 정밀조사 및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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