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민간 무인항공기 국산화 및 운영기반 구축을 위한 “민간 무인항공기 실용화기술 개발” 연구 개발 사업을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세계적으로 무인항공기는 군사용 위주로 개발․사용되어 왔으며 민간부문에는 150kg 미만의 무인비행장치로 제한 사용되어 왔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민간무인항공기 운영을 제도화 한 이후, 미국․캐나다 등 외국에서도 민간무인항공기 실용화기술 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세계 무인항공기 시장이 올해 7조원에서 2023년에는 13조원 규모로 年 약 6%씩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은 향후 15년간 약 1조6,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 놨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무인항공기의 실용화기술 개발과 관련 “안전성 인증체계를 먼저 구축한 후 민간 무인항공기 시제기를 개발할 방침”이라며, “또 시범운영․운영관리기술 및 해외 수출기반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 무인기 개발 경험 등 민간무인항공기 제작 기초기술이 외국에 앞서 있기 때문에 이번 계획이 성공할 경우 세계시장 점유에 유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민간 무인항공기급 뿐만 아니라 중형항공기급 및 미래형 개인용항공기(PAV)급 실용화기술 개발, 위성을 이용한 항행지원기술, 지능형 공항운영기술 개발 등 항공안전 확보와 낙후된 우리나라 항공산업 선진화를 위한 항공 연구 개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