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내 대표 대기업들과 친환경구매 자발적 협약을 오는 27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GS칼텍스, 한솔제지 등 대기업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문화 확산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녹색제품과 친환경원부자재의 사용을 확대할 것을 결의하고 환경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까지로 협약기간이 종료된 26개 사의 협약 갱신과 삼성정밀화학의 신규참여를 위한 것이다.
산업계 친환경구매 자발적 협약은 지난 2005년부터 총 150개 사가 동참해 왔다.
올 해에는 삼성정밀화학이 새롭게 참여한 반면 LG화학이 협약에서 빠져나가 150개 사를 유지하게 됐다.
환경부는 그간 자발적 협약 이후 참여기업들의 정부공인 녹색제품 구매가 2006년 1,682억원에서 2011년 4,218억원으로 2.5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재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총 3,901억원에 달하는 녹색제품을 구매함으로써, 1,000여개의 중소 녹색제품 생산기업들이 대기업 납품 기회를 얻는 등 친환경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될 ‘201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10.29∼11.1, COEX) 기간 중 협약기업과 100여개 중소기업이 ‘대‧중소 친환경구매 상담회’를 열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2015년까지 녹색제품 시장규모 40조원 달성을 위해 범국민 친환경소비 확산, 녹색제품 생산·유통 활성화, 공공기관 의무구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