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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고시마의 하늘을 뒤덮은 사쿠라지마 화산재 |
가고시마 화산 폭발로 일본 열도의 지진 화산에 대한 공포가 점증되고 있다.
지난 18일 일본 소식통들에 따르면 가고시마 인근의 활화산 사쿠라지마 화구에서 화산재가 5km 상공까지 치솟는 폭발성 분화가 발생했다.
이날 유투부에 공개된 가고시마 인근 동영상에는 가고시마 시내에는 대낮임에도 화산재로 인해 뿌옇게 변한 하늘과 서치라이트와 윈도 브러쉬를 키고 서행하는 자동차를 볼 수 있다.
또 가고시마 각 도로와 철도가 통행이 중단됐었다.
사쿠라지마는 올 해만 500만 번의 크고 작은 폭발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적인 활화산으로 이번 활동도 그같은 활동의 일환이다.
그러나 가고시마 도시 기능을 마비시킬 만큼의 영향력을 끼진 적은 드물었다.
더구나 지난달 16일 일본 산업기술연구소가 “후지산의 현재 상태가 지난 1707년 대폭발 직전과 유사한 상황”이라며 후지산 폭발 가능성을 공식 제기하고 지난 2009년 후쿠시마 대지진으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해양유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본 열도가 공포에 떨고 있다.
한편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에는 훗가이도 지역의 제니스 산, 칸토 중부지역의 후지산, 츄코쿠 지역의 사쿠라지마, 큐슈지역의 아소산 등 총 110여 개의 활화산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2009년 이후 27번의 중ㆍ대형 분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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