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8 월 15:34
뉴스
티베트고원 무분별한 댐건설 물재앙 우려전인류 50%의 젓줄 독점화와 환경파괴, 재앙의 전조
김헌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12  15:13: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최근 중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댐 건설 열풍이 돌이킬 수 없는 환경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중국 중국의 쿤밍생물학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에드 그럼바인 연구원은 사이언스에 기고한 논문을 통해 “최근 중국, 인도, 파키스탄, 네팔, 부탄 등이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원한 강들에 댐을 건설 무작위로 건설하고 있어 심각한 수자원 고갈 및 환경파괴가 우려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중국이 양쯔강과 황하강에, 인도, 파키스탄, 네팔, 부탄 등이 메콩강 상류에 모두 400여 개의 댐을 건설했거나 건설을 추진중인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

그럼바인 연구원은 이 국가들의 댐 건설은 수력발전과 자국의 수자원 확보를 위한 것이지만 결국 심각한 수자원 고갈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럼바인 연구원은 인도가 티베트 히말라야 고원지대에 댐을 건설해 수자원 독점을 시도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 지역은 중국의 양쯔강과 황하강, 인도의 인더스강과 갠지스강, 인도차이나반도의 메콩강과 이라와디강 등 수많은 강들의 발원지이다.

논문에 따르면 이같은 아시아 젓줄 지역에 인도가 총 292개의 수력 댐을 건설할 계획이며 중국은 100개, 네팔은 13개, 파키스탄은 9개, 부탄은 9개 등 총 433개의 댐을 건설중이다.

이와 관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의 타시 체리 교수는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이 히말라야 고원지대에 발원한 수자원에 의존하고 있다”며 “과다한 댐 건설로 어떤 재앙이 초래될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특히 중국은 티베트 히말라야 고원에서 발원해 인도차이나 반도의 젓줄로 흐르는 메콩강에 60여개의 대형 댐을 건설하고 있어 수자원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우려도 나온다.

인도 수자원 전문가인 브라흐마 첼라니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인도 간의 분쟁이 영토에서 수자원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헌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4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