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9 화 09:32
지역네트워크영남권
불법 쓰레기 투기 말하는 CCTV로 잡는다대구시, 서구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스마트경고판 설치
강주홍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05  15:44: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대구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대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불법투기가 많은 지역에 '말하는 CCTV(스마트경고판)'를 설치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효율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말하는 CCTV는 사람이 다가가면 감지 센서가 작동돼 "CCTV 녹화중입니다.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릴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무단투기 금지 안내방송과 함께 불법 투기자의 영상을 녹화하는 것이다.

 서구청은 지난 10년간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지역 곳곳에 23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3개 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

 하지만 원룸과 식당, 시장이 밀집하고 홀로 사는 가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원대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투기가 행해지고 있었다.

 23대 감시카메라 대부분이 노후와 고장으로 녹화된 동영상의 판독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과태료 부과가 불가한 것을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량제 취지에 反하는 '버리면 치워주는 악순환'이 되풀이 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비규격봉투 사용이나 쓰레기 무단방기행위로 시민 생활불편 초래하는 버리면 치워주는 일은 더 이상 없다.

 대구시가 1,600만 원을 들여 언제든지 이동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뿌리 뽑을 계획이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불법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배출되는 우심지역의 불법 쓰레기는 즉시 수거하지 않고 투기자를 추적하는 등 별도로 관리하면서 시민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 쓰레기를 잘 분리해 배출하면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 되고 가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담벼락 등에 마구 버린 음식물 찌꺼기나 유리조각, 대형가구 등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단속 CCTV는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구의 설치 성과에 따라 CCTV를 전 구군으로 확대 실시하도록 권고해 깨끗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주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