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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가들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금융기구로 환경분야의 세계은행 격이라 할 수 있다.
녹색기후기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지구환경기금이나 적응기금 등은 기후변화 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사막화 방지 등 다른 협약도 지원하고 있으나 녹색기후기금은 오직 기후변화에 대한 지원만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이 기금은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 제17차 UN 기후변화 총회를 통해 출범했다.
당시 기후변화 총회에서는 2020년까지 매년 1,000억 달러 씩 기금을 적립할 것을 의결했었다.
현재 이 기금의 사무국이 우리나라 인천에 유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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