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안양건축문화상페스티발 공모
안양시가 제5회 안양시건축문화상 페스티발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 공모는 사용승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문화적 가치가 우수하고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부문, 제시된 작품주제에 대한 미발표 창작품이 대상인 계획부문 학생부 등 두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다.
응모는 먼저 아름다운 건축물 부문의 경우, 응모하고자 하는 건축물의 전경사진(12.7cm×17.7cm) 10매 내외와 건축물대장을 응모신청서와 함께 오는 8월말까지 시 예술도시기획단(아트시티팀 389-2041)에 제출해야 한다.
계획부문은 전국의 도시․건축․조경관련 대학(2년제 포함)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우선적으로 응모신청서를 다음달 8일까지 시 해당부서인 예술도시기획단에 접수해야 한다. 응모신청서는 안양시 홈페이지(anyang.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중에서도 계획부문은 지난해와는 달리 건축설계와 도시디자인으로 나뉘어져 건축설계부문은 시가 내년도 착공 예정인 안양6동 장애인지원센터가, 도시디자인 부문은 지난해 지정된 안양뉴타운 지구(안양2동, 석수2동, 박달1동)와 병목안(안양9동)지구단위계획 및 공원조성계획이 각각 접수와 함께 주제로 제시된다.
따라서 계획부문에 응모하는 학생들은 주제로 제시된 한개 부문을 택해 모형과 작품CD, 설명서 등으로 응모할 수 있어, 독창성을 겸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응모한 작품들은 오는 10월중 도시,건축,디자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이 결정되며, 11월 시상식에 이어 10일 동안 전시도 될 예정이다. 심사결과 입상작을 출품한 응모자에 대해서는 기념동판과 상장 또는 해외건축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안양시건축문화상 페스티발은 지난 2003년 첫 제정, 그동안 관악성당, CGV빌딩, 병목안시민공원 관리동 등이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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