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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녹색경영대상 수상자들이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만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환경에 대한 관심은 경제 주체인 기업의 필수적 의무일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입니다”
대한민국녹색경영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하춘수 (주)DGB금융지주 회장의 일성이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녹색경영대상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환경경영에 앞장서 온 총 87개 기업들의 치열한 경합을 거쳐 DBG금융지주(종합대상 대통령 표창), (주)대일개발(동탑산업훈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산업포장) 등을 비롯해 총 39개 기업이 수상했다.
환경부 정연만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담론에는 누구나 공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면에서는 아직도 환경관리가 기업경영의 수익성과 생산성을 약화시킨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수상기업들의 사례가 널리 알려짐으로 인해 기업들이 환경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이익과 구체적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의 김재만 제1차관은 “이전까지 환경적 가치는 기업의 의무이자 부차적 요소였을 뿐이었지만 이제는 기업 경쟁력과 미래의 생존과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가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녹색시장이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시상식이 기업들의 환경적 가치에 대한 마인드 제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지속가능발전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은 서울시 송파구의 박춘희 구청장은 “우리가 사는 이 터전을 우리 자녀와 후손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혹은 있는 그대로라고 물려주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상은 송파구가 다른 곳보다 더 잘해서라기보다 당연히 해야 할 일과 관심을 더 잘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주는 것으로 알고 살기좋은 송파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 한 달 간 87개 참여희망 기업으로부터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아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와 6월 말까지 포삼심의와 공적심사를 거쳐 동탑산업훈장 1개 사, 산업포장 1개 사, 대통령 표창 5개 사, 국무총리 표창 7개 사, 환경부장관 표창 12개 사,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12개 사와 특별상(한국환경공단) 등 총 39개 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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