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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사 폐기물 Zero화’에 나선다서울시청 내 일반 쓰레기통 없애고, 종량제봉투 사용량 80% 감축 목표
시, 학교, 대형건물 등으로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점진적 확산되길 기대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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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01  14: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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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부터 신청사와 서소문별관을 대상으로 부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일반 쓰레기통을 없애고, 직원들의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하여 청사에서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사용을 작년대비 80% 이상 감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분리배출 단계에서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현재 2~3종으로 구분되어 있는 사무공간의 재활용품 수거함 형식을 ① 종이류, ② 캔/병류, ③ 페트병/플라스틱, ④ 종이팩(컵)으로 세분화한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일반 쓰레기에 포함되어 버려졌던 ⑤ 폐비닐은 부서별로 전용 배출봉투(20ℓ)를 통해 배출토록 체계를 구축하여 소각‧매립되었던 자원의 활용을 높여갈 계획이다.

 부서원의 분리배출 책임감 강화를 위해 부서별로 일련번호가 기재된 일반쓰레기봉투(10ℓ)를 사용하는 “부서 실명제”를 시행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

 사무실에서의 배출 실태 및 일반 쓰레기 봉투 내 재활용품 혼입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부서별 일반쓰레기 봉투 사용량을 공개하는 등 부서별 폐기물 감량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본청이 먼저 앞장서 7월부터 ‘폐기물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 뒤 9월부터 사업소‧산하기관(공사‧공단 등)에 시행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가정과 달리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사무실 공간은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적고, 버리고 나면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분리한다는 인식이 높다.”며, “시청사 폐기물 제로화를 계기로 학교, 대형건물 등으로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점진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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