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 6월부터 관내 초중고생 대상 단속 실시
파주시 금촌2동이 관내 초ㆍ중ㆍ고 8개 학교에 대하여 등하교시 학생들이 아무런 거리낌없이 버리는 각종 쓰레기투기에 대하여 6월부터 대대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금촌2동은 어른들이 마구 버리는 쓰레기와 담배꽁초투기에 대한 단속에 이어 파주시 최초로 학생들이 아무런 생각 없이 길거리에 버리는 쓰레기에 대한 단속도 실시하여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학생들도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단속에 앞서 5월초에 8개 학교 생활지도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단속계획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하였으며, 지난 5월11일엔 관내 8개 학교에 대하여 공문으로, 단속된 학생들에게는 과태료부과 대신 각 학교에 통보하고 학교별 적발된 건수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임을 통보했다.
또한 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쓰레기 투기뿐 아니라 공원 내 화단을 무단 횡단하거나 조형물에 낙서를 하는 행위 등 깨끗한 파주 만들기를 위한 모든 항목에 대한 단속실적을 조목조목 게재할 방침이다.
한편 파주시 금촌2동사무소에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을 펼쳐 올1월부터 5월 현재까지 매달 80여건씩 400여건의 단속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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