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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순천시에서 추진한 순천시생태학습 박람회 기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고양시의 시정과 장항습지 우수한 생태계를 홍보하기 위해 시정홍보물, 관광안내지도 배포와 장항습지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홍보동영상 상영, 사진 20점 전시 등이 이뤄졌다.
홍보관 운영기간 동안 약 1,800명이 홍보관을 방문해 장항습지 홍보동영상과 사진을 관람했다. 특히, 장항습지는 남북 분단의 상징인 DMZ의 일부로써 평화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외국인 박람객의 주의를 끌었다.
장항습지 홍보영상을 본 순천의 시민은 “고양시는 일산, 킨텍스, 국제꽃박람회 개최 등으로 인공적인 이미지의 도시로만 알고 있었는데, 장항습지와 같은 자연환경이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앞으로 더욱더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순천만과 같이 습지가 잘 보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대강 하구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이 발달한 한강하구의 장항습지는 습지뿐만 아니라 갯벌, 논, 초지, 숲 등 생물들의 서식처가 다양하며, 독특한 생태계가 잘 보전돼있다.
현재 고양시는 장항습지의 생태적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인증 받게끔 하기 위해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 생태학습박람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된 박람회로 순천만-정원박람회장-동천을 연계한 생태체험 학습장 운영으로 관람객에게 학문적 배움과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생태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양시를 포함한 35개 지자체가 초청돼 생태학습의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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