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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수산자원 증대를 목적으로 오는 8일 안영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산외면 주민과 어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외면 희곡보와 금곡보에 은어치어 67,000여 마리를 방류한다.
방류된 은어는 1년생 어류로 4~5개월 후면 어미로 성장하여 9월 하순부터 11월 중순에 걸쳐 어미 1마리당 1~5만립의 알을 산란하고 죽는다.
은어는 주로 맑은 하천이나 하구에 주로 서식하며 수박향기가 나는 독특한 맛으로 옛부터 민물고기의 고급어종으로 명성을 가지고 있어, 농어민 소득향상과 우리시의 청정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안영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속어종인 은어를 특산화 하고 예전의 은어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오늘 방류한 어린고기가 잘 성장하여 어미고기가 되어 밀양강 전역에 은어가 노니는 친환경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어종자원 보호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토속 어종자원 증강사업의 일환으로 은어를 보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자개, 참게, 메기, 붕어, 잉어 등 토속어종의 계속적인 방류로 생태계 복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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