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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말라리아 유행시기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 환자는 5월부터 증가해 6월부터 9월 중 전체 발생의 78%가 발생하므로, 이 시기에 오한, 발열, 발한 증상이 하루걸러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반드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시측은 설명했다. 보건소(031-8075-4058, 4060)를 이용하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사람에게 감염되는 말라리아는 열대열·삼일열·사일열·난형열말라리아 등 총 4종으로 분류되며, 이 중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있다.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사망률은 매우 낮으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합병증 등으로 인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말라리아에 감염될 경우 빨리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밤 10시부터 새벽4시)에는 야외(낚시터, 야외캠핑 등) 활동을 가능한 자제할 것.
둘째,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실천할 것.
셋째,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을 사용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
넷째, 해외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감염내과 등 관련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받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고,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할 것.
다섯째,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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