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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도일시장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주민이 계획하고 주민이 시행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일시장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지난 2011년에 전면철거에 의한 재개발사업에 의한 개발방식으로 주민과 함께 의욕적으로 정비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나, 사업성분석 결과 주민부담률이 높고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9월 주민 총회의를 거쳐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고치며 살자는 주민합의를 이뤄 주민주도형 주거환경관리 사업으로 사업방식을 전환한 바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구상할 수 있도록 안양대학교 마을만들기연구센터, ㈜경호엔지니어링과 같이 주민들에게 행정적 지원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들 또한 주민계획가라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마을을 되살릴 수 있는 방안을 스스로 연구하고 있다.
주민계획가(회장 정명진)들은 마을을 되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을의 중심의 도일시장의 되살림 △합필등의 기법과 주택개보수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마을의 커뮤니티 중심이지만 현재 기능이 약화된 마을회관을 이용한 커뮤니티 비지니스를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주민계획가 정명진 회장은 “주민계획가가 중심이 돼 각 요소별 분과를 만들어 도일시장이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으며, 이번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의 선정(3위)으로 인해 행정적 지원체계도 구축된 만큼 주민 스스로 노력하고 마을계획을 세우자”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주민들이 스스로 노력하고 가꾸는 도일시장주거환경관리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사업에도 응모해 국비확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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