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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이 2013.5.6부터 5.8까지 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라 한다)는 자체 실정에 맞는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범국가적 통합 대응 체계점검 및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되는 것으로써 금년이 제9회 훈련이다.
검역본부는 훈련기간 중에 풍수해, 지진 및 가축질병 등의 재난상황을 가상하여 자체 보유하고 있는 고위험병원체 관리, 국가동물방역시스템(KAHIS) 가동 점검 등 비상시 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관행화된 시나리오에 의한 보여주기식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상황을 가정한 현장위주의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사전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있다고 검역본부 관계자는 밝혔다.
훈련 첫째날(5월6일)은 풍수해 대응훈련이다. 초강력 태풍북상에 따른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서 전기가 누전되어 청사에 화재가 발생되었을 경우를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안양소방서와 합동으로 직접 화재진압을 시연하고, 병행하여 안양소방서 전문가가 검역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시 대피 등 행동요령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훈련 둘째날(5월7일)은 지진으로 인해 검역본부 내 주요건물이 붕괴되었을 경우를 가상한 훈련을 한다.
검역본부 차폐연구동에 보유하고 있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실시하며, 지진경보 발령 시 전 직원들이 이미 정해진 안전한 장소로 대피를 어느 정도 신속 정확하게 하는지를 점검한다.
훈련 마지막 날(5.8)에는 전북 익산 소재 가금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예상한 훈련이다. AI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초동 대응에 중점을 두고 위기 단계별·부서별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AI 대응훈련은 전북도 방역기관과 연계하여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을 통한 초동대응 절차를 검증하고 문제점 도출에 역점을 두되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은 향후 제도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훈련담당자는 “재난은 항상 발생할 수 있으며, 재난에 대한 준비만이 최선”이라며, 실질적인 재난대응 훈련으로 검역본부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질병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고 동·식물 방역능력을 제고 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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