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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상하수도사업소가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 유효공간을 이용해 태양광발전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부와 함께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환경기초시설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를 이용한 탄소중립시범사업을 추진해 지난 3월 22일 안산정수장 및 안산공공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1784kw급 태양광발전 설비를 준공해 상용발전에 들어갔다.
안산정수장 536kw와 안산공공하수2처리장 1248kw급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20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력이 생산되고, 1590여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된다고 시측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성장한 소나무 약 28만6000여 그루의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판매되며, 연 10억원의 전력판매 수익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는 산이나 임야 등의 토지개발로 환경이 파괴되지 않고 기존 시설인 환경기초시설 내 구조물의 유효공간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설비로 친환경적인 측면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시측은 평가했다.
김철민 시장은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국내 최초 갯벌위 누에섬 풍력발전소 등과 더불어 녹색행정타운 조성, 신재생에너지마을 조성, 아파트 베란다 태양광 보급, 학교, 공장, 시화호 주변 태양광 보급, 하수슬러지 바이오 가스 발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201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6%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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