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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제4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 기업체, 군부대,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동 옥구천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와 ‘1사·1하천 가꾸기’ 협약을 맺은 한국철도공사,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 대림산업㈜, 제2291부대, 제1896부대, 시흥의제21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하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장마철에 쓸려 온 폐비닐, 폐목재 등을 모두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만큼 지역 주민이 직접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해 지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을 확대해 시흥시의 샛강과 실개천을 살리는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처음으로 선언한 것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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