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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유월절맞이 환경정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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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22  14: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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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서울강남중부와 남부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3,500여 명이 여의도 한강공원 정화에 나서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울강남중부와 남부연합회 성도들과 시민 등 3,500여 명 참여
14일에만 미국, 페루 등 세계 70여 지역에서 유월절맞이 봉사활동

서울 여의도의 윤중로 벚꽃축제가 시작됐지만 꽃샘추위가 계속되면서 아직 꽃망울이 터지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14일(일), 넓은 여의도 한강공원 가득 샛노란 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노란색 조끼를 입고 공원 정화에 나선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목회자와 성도들을 중심으로 지인과 시민들이다.

이날 정화활동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월절맞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1682차 지구환경정화운동”이다. 행사를 마련한 하나님의교회 서울강남대회 손형한 목사는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 진리를 알리고 더불어 엘로힘 하나님께서 본보이신 유월절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시민의 쉼터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을 깨끗이 정화하고 나아가 환경보호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화활동에는 서울강남중부와 남부연합회에 해당하는 영등포구, 동작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금천구, 구로구 지역 3,5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했다. 또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김영주 국회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부의장 등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들, 그리고 평소 환경정화에 관심을 갖고 있던 성도들의 지인과 시민들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 정화활동에 참가한 성도들은 공원 곳곳에서 많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한쪽에서는 화창한 날씨에 봄꽃구경이 한창인데 지역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처럼 가족이 함께 공원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이런 좋은 활동들이 널리 알려져서 시민들도 배우고 실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일 정화활동은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 뒤 샛강에서 여의상류 IC까지 약 3.5km에 이르는 넓은 구간을 정화했다.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인 만큼 비교적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윤중로 벚꽃축제를 찾는 상춘객들까지 더해지면서 곳곳에 쓰레기들이 넘쳐나 쓰레기통 대신 큰 망을 설치해놓을 정도다.

정화활동에 나선 이날도 주차장을 비롯해 교각 아래 등 곳곳에 쓰레기들이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넓은 잔디밭은 물론 여의도 시민 요트나루 일대, 공원 벤치와 강가, 맨홀 아래까지 세심하게 청소해 폐타이어, 고무호스, 망가진 사무용품 등 많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년과 학생들은 물빛광장의 물속 정화를 위해 신발을 벗고 들어가 많은 쓰레기들을 건져 올리기도 했다.

태어나서 이처럼 큰 규모의 정화활동에 처음 참여해봤다는 이진숙 씨(32, 신길동)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봉사하고자 모인 것에 많이 놀랐다. 이처럼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다. 육아 스트레스 등이 많았는데 오늘 봉사도 하고 시원한 바람도 쐬니 마치 봄나들이 나온 것처럼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내와 세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다는 전환성 씨(45, 신길동)는 “해마다 참여하고 있는데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 특히 아이들이 많은 것을 배우는 것 같다. 함께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교육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물빛광장 물속에서 쓰레기를 건져내던 김금보 군(20)은 “많이 춥긴 하지만 지저분하던 물속을 깨끗하게 하고 나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인류를 구원하고자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준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전하기 위해 해마다 유월절을 전후해 세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 초부터 전국과 전 세계에서 일제히 환경정화활동과 헌혈,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도 여의도 한강공원뿐 아니라 서대문구 독립문공원, 은평구 불광천,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주변과 구의공원 등 서울시 곳곳에서 대규모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산, 대구, 제주, 천안 등 전국과 미국과 페루, 인도, 일본 등 세계 70여 개 지역에서 1만 7,000여 명의 성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회 측은 21일(일)에는 경기 분당 지역 성도들이 탄천 정화에 나서는 등 오는 4월말까지 전 세계에서 2013년도 유월절맞이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중시하는 유월절은 성경에 기록된 연간의 3차 7개 절기 가운데 가장 먼저 오는 절기다. 영어로 PASSOVER(넘어가다), 한자어로 넘을 유(逾), 건널 월(越), 절기 절(節)의 명칭에는 ‘재앙이 넘어가고 건너가는 절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그대로 매년 성력(유대력) 1월 14일 저녁,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킨다.

   
▲ 정화활동에 참가한 성도들은 넓은 잔디밭은 물론 맨홀 아래에 떨어진 쓰레기들까지 모두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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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맘
좋은 일을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요즘 삭막한 사회에 꼭 필요한 모습인거같아 흐뭇합니다
(2014-08-31 01:02:48)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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