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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4일 맑은 하천 가꾸기 하천Network 활동의 일환으로 성사천 서정고등학교 부근 약100m에 토종식물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천Network 햇빛21환경봉사단과 성사천지킴이 약 30여 명이 참여해 토종식물인 쑥부쟁이, 구절초, 매발톱, 초롱꽃 등 초화류 약 850본을 식재했다.
식재 장소는 모니터링 한 결과 성사천변 중 유난히 외래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이 번성한 곳이다. 이날 심은 꽃이 튼튼히 자리 잡아 잘 생장할 경우, 다른 하천으로까지 번식여부를 살필 수 있는 실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경숙 햇빛21환경봉사단 대표는 “성사천에는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식물이 많이 번식하고 있어 꾸준히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올해는 토종식물까지 식재했으니 더 열심히 관리하고 모니터링 해야겠다.”고 말했다.
우리 꽃 심기에 함께한 김도연(아람초 2학년) 학생은 “바람이 많이 불고 호미를 처음 사용해 땀도 나고 힘들었지만 엄마와 함께 우리 동네 하천을 가꾸는 건 참 보람된 일이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성사천은 도심에 위치한 하천으로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단체와 학생들이 하천정화활동, 위해외래식물제거, 하천 모니터링, EM 흙 공 던지기 등 생태하천으로 복원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힘을 모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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