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고동새마을협의회(회장 송흥석, 부녀회장 김해숙) 지도자 20여명은 지난 9일 중리천 일원에서 정기 하천환경 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매서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중리천에 널려 있는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중리천변의 낡고 헤진 새마을기도 정비했다.

 관고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총 출동한 이번 행사는 중리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하천에 쌓인 방치폐기물을 집중 수거한 결과 100kg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변을 가꾸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