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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맑은하천 가꾸기 하천 Network활동의 일원으로 지난 6일 옥빛 16단지 관리사무소에서 학생 등 40명이 ‘EM 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한 유용한 미생물이다.
EM 흙공은 EM배양액, EM퇴비, 황토를 섞어 차지게 만들고 야구공만 하게 흙공을 빚어 메주를 띄우듯 7~15일간 햇빛이 들지 않은 서늘한 곳에서 발효시키면 시간이 지나면서 하얀 곰팡이가 생긴다.
이렇게 만들어진 EM흙공 한 개는 약 6개월 동안 서서히 녹으면서 1㎡의 하천을 정화할 수 있다. 이날 만든 EM 흙공이 건조되면 만든 아이들이 직접 성사천에 투척해 오염된 하천을 살리게 된다.
당일 활동에 참석한 강동민(지도중 3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EM 발효액 냄새(당밀성분)가 너무 지독해서 가까이 가기가 꺼려지고 정말 정화가 될까 하는 의문도 있었으나 강의를 듣고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보람됐다. 빨리 흙공을 던지러 하천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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