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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해반천, 신어천 등 생태하천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에 올해에는 환경단체 뿐만 아니라 군부대도 참여할 예정이다.
2010년 생태하천 조성 이후 하천이 안정화되면서 붕어, 잉어 등 약 15종의 다양한 어종이 출현하고 있지만 토속어의 알과 치어를 마구 포식하는 외래어종(배스, 블루길 등)으로 인해 생물다양성의 악화가 우려된다.
이는 지난 2월 김해전략발전연구원의 수생태계 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배스는 2009년까지 뚜렷한 증가 추이를 보이다가 2011년부터 감소로 돌아 섰지만, 이에 반해 블루길의 개체수는 늘고 있다며 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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